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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큐멘터리의 거장 빅토르 코사코프스키
아무도 묻지 않았는데 말을 시작하는 류의 사람이었다. 거침이 없었지만 불편하진 않았다. 다큐멘터리의 거장 빅토르 코사코프스키(53)는 본능과 직관의 감독으로 불린다. 인위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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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막작 '블랙 아웃' … EBS 국제다큐영화제 25일까지
다큐멘터리의 향연으로 불리는 EBS 국제다큐영화제(EIDF)가 18~25일 ‘진실의 힘’을 주제로 열린다. 올해로 10회째. EBS 방송과 고려대 시네마트랩, 건국대 시네마테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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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달팽이의 별’ 모스크바 장애인 영화제서 대상
이승준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‘달팽이의 별’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6회 국제 장애인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받았다.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2일(현지시간) 이승준 감독의 ‘달팽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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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사렛대 후원 휴먼다큐 ‘달팽이의 별’ 22일 개봉
휴먼 감성 멜로 `달팽이의 별`의 주인공인 조영찬씨(왼쪽)와 김순호씨가 22일 개봉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했다. [사진=나사렛대 제공]국제 다큐영화제서 장편부문 대상 수상 나사렛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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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 부부 삶 담은 영화 ‘달팽이의 별’ … 김 총리, 관람하기로
‘달팽이의 별’ 한 장면.김황식 국무총리가 오는 8일 다큐멘터리 영화 ‘달팽이의 별’을 관람한다. 시청각 중복 장애인 조영찬씨와 척추장애인 김순호씨 부부의 힘겹지만 아름다운 삶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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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 본 적 없는 시청각장애 남편 "청혼은…"
그는 보지도, 듣지도 못한다. 어릴 때 심한 열병을 앓은 뒤 시청각 중복 장애인이 됐다. 촉각만으로 세상을 느낀다. 그의 아내는 키가 성인 남성의 허리춤에 닿을 정도인 1m20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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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준 감독 ‘달팽이의 별’ 암스테르담 다큐영화제 대상
이승준(사진) 감독이 연출한 ‘달팽이의 별(PLANET OF SNAIL)’이 제24회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(IDFA)에서 장편경쟁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한국독립PD협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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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많던 꿀벌은 어디로 갔을까
1923년 과학자이자 사회혁신가 루돌프 슈타이너는 양봉업의 기계화가 80~100년 후 꿀벌 생태계의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. 그의 경고는 오늘날 ‘꿀벌 실종 현상’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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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‘오페라, 음악과 무대미술의 만남’ 外
◆삼성미술관 리움은 2010년 예술강좌로 ‘오페라, 음악과 무대미술의 만남’을 연다.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한남동 미술관 강당에서 음악평론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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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하고 살고 늙고 … 필름에 담긴 ‘여성’
여성의 시선으로, 여성의 삶을 담는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다음달 9일부터 8일간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린다. 23개국 105편이 상영된다. 이혜경 영화제 집행위원장은